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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살고 있는 꼬마아파트는 언제 갈아타는게 좋을까?
부동산 하락기가 절호의 기회다. 환금성이 높은 집은 거래가 잘 되고 대부분 가격도 민감하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하락기에도 더 잘 버틴다. 그래서 아파트 갈아타기 전략은 부동산 하락기에 더 유리하다. 다른 아파트 가격이 하락할 때, 자신의 꼬마아파트는 하락하지 않는다면, 그때가 넓은 평수로 갈아탈 최적의 타이밍이다. ... 당신의 꼬마아파트가 하락했다면 더 큰 평수의 아파트는 더 많이 하락했을 것이다. ... 꼬마아파트는 가격이 낮아서 내리는 폭도 작다. 하지만 넓은 평수는 큰 폭으로 내린다. 넓은 평수의 아파트는 오를 때도 큰 폭으로 오르고, 떨어질 때도 큰 폭으로 내린다. 오르고 내릴 때의 차액을 계산해 본다면 언제 집을 갈아타는 것이 좋은 시기인지 알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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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에서부터 반경 800m원 안에서 찾아라. ... 집을 구할 때는 평일 출퇴근 시간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또한 출퇴근 시간의 전철 배차 간격도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 먼저 서울 시내 집중 업무지구를 생각한다면 전철 2호선 라인을 잘 봐야한다. ... 특히 전철 2호선라인은 버스 환승과도 연계하여 공부해두자. 수도권 통합 교통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도움되는데 이때도 명심할 점은 버스와 연계되어 환승되는 전철 2호선이 서울, 수도권 대중교통의 핵심축이라는 사실이다.
p.88서울 외곽순환 고속도로까지가 서울로 출근하기 편리한 지역의 기준선이다. 특히 경기권에서 서울 시청 근처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적합한 기준이다. 서울 외곽 순환 고속도로 다음으로 중요하게 잡을 기준이 지하철 2호선이다. 서울 안에서 서울 곳곳을 순환하는 지하찰노선은 2호선밖에 없다. 게다가 서울 주용 업무지구인 강남역과 시청역을 직접 지나간다. 여의도 지역도 당산역 , 영등포구청역에서 환승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전철 2호선을 기준으로 접근성을 판단하면 된다. 서울을 전철 2호선기준으로, 안조은 서울 중심이고 바깥쪽은 서울 외곽이라 생각하면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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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는 근처 지역 공급으로 가격이 조정될 때가 내 집 마련의 기회라고 생각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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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지도 만들기
1. 관심지역 지도를 구한다
2. 아파트 단지별, 평형벌, 매매, 전세가격을 적고 근처에 신규 아파트가 있다면 분양가격을 적는다.
3. 편의시설(전철역, 버스노선, 마트, 백화점, 고우언, 병원, 학교, 학원 등)을 표시한다.
4. 시세지도 안에서 입지별 아파트 가격 가성비를 비교 평가한다.
p.170자금계획엑셀표를 작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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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단점을 알고 싶다면 옆동네의 도움을 받아라
p.187경험에 비추어봤을 때 코너에 있는 중개업소가 일을 가장 잘 하는 경우가 많았다.
p.198돈이 통장에 많이 들어오면 내 욕심도 같이 커진다. 그 때를 조심해야 한다. 초반에 성공한 사람들을 가만히 보면 남자든 여자든 무엇인가를 바꾸려고 한다. 남자들은 차부터 바꾸는 경우가 많았고, 여자들은 옷과 백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다. 사람들은 초심을 잃고 변해갔다. 자기 컨트롤을 잘하는 게 부동산 재테크의 시작이자 끝이다. 살아남고 싶다면 말이다.
p. 199첫째, 조급함은 100년 행운도 도망치게 한다. ... 집을 살때는 최소 두세 달 이상의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녀야한다. ... 한 번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내가 살 집이니 최소 두 달 동안 20채 정도의 집을 보기 전에는 절대 결정하지 말아야 한다. ...일을 조급하게 하다가 나중에 대가를 치른 적이 얼마나 많았던가. 꼼꼼히 살펴보고 차분하게 비교 평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절대로 조급하게 결정하지 말아라.
둘째, 호재를 바라거나 미래를 예측하지 마라. ... 함부로 예측하지 마라. 당신의 예측이 당신의 목을 조를 것이다.
셋째, 디귿자 싱크대에 현혹되지 마라. ... 중요한 것은 입지다.
넷째, 좋은 물건을 나쁜 가격에 사지 마라. 좋은 물건이란 무엇일까? 다음 질문을 할때 yes가 나와야 한다.- 옆집이 같은 가격에 나와도 또 살거야?- 지금 당장 팔아도 수익이 나는가?처음 집을 살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하는 부분이 조흔 집을 나쁜 가격에 사는 것이다. 집을 구하려 다니다 보면 너무도 비현실적인 몇 억원이란 가격 때문에 가격 자체에 대해 어느순간 무감각 해질 때가 있다. ... 가격 자체에 감각이 무뎌지면 제값의 집을 보는 안목이 사라진다. 그래서 자기가 비싸게 주었는지 모르고 집을 사는 경우가 있다.좋은 지븡ㄹ 좋은 가격에 사는 것이 가장 좋다는 것은 누구든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좋은 집은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경우가 많다. ... 부동산 현장에 나가보면 일반인들이 봤을 때 나쁜집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 좋은 집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쁜 집을 좋은 가격에 사야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한다. 그래야 더 넓은 시야로 많은 집을 보고 그 중에서 가장 싼 집을 살 수 있다. 이러한 결정이 현명한 선택일 때가 내 경험상 더 많았다.
p.209전용면적 : 방, 거실, 화장실, 주방 등의 현관문 안쪽 면적공용면적 : 계단, 복도 + 관리사무소, 노인정, 놀이터 등주거 공용면적 : 계단, 복도 등기타 공용면적 : 관리사무소, 노인정, 놀이터 등서비스 면적 : 박코니공급면적(분양면적) : 전용면적 + 주거 공용면적계약면적 : 공급면적 + 기타 공용면적
p. 217 베이란?
베이란 원래 벽이나 기둥 사이의 공간이다. 쉽게 칸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옆의 그림처럼 해가 주로 드는 거실을 기준으로 향하고 있는 방과 거실이 몇 칸인가를 나타낸다. 베이가 많을 수록 일조량 확보와 채광에 유리하고 조망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