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주식왕 26.] 올웨더 투자를 위한 ETF "RPAR" (안전 ETF, 자산 분배)

美 연준 “물가 안정 목표치 달성” 연내 테이퍼링 착수 시사 - 조선비즈 (chosun.com)

미국 연준이 올해 안에 테이퍼링에 착수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미국주식은 물론 한국주식이 녹아내리고 있다,,,

물론 내 계좌도 줄줄 흐르고,, 내 눈물도 주륵주륵 흐른다....

나는 주식을 시작한지 한 일년정도 된 아기동학개미다,, 상승장만을 맛본 곱게 자란 개미랄까,,

그래서인지 하락장이 올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짱나고,, 주식 보기도 싫고,,

 

요즘에 계속 주식이 하락하면서 느낀 것은 나는 큰 하락을 대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준비되어있지 않구나 하는 것이었다. 내 포트폴리오는 현재 주식 100%이다.. 진짜루 현금도 없다.. ㅎ,,

그래서 주식이 폭삭 가라 앉으면 내 재무상태도 폭삭 가라앉는다.. 추매? 불가능 하다~ 현금이 없으니까~

이렇게 투자해서는 안되겠다고 판단하여 알아서 포트폴리오를 굴려주는 EFT를 수소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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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문 끝에 찾은 것은 RPAR

 

1. 운용사 : ARIS

- ARIS는 올웨더 투자법의 창시자인 레이달리오의 회사인 브릿지워터 출신들이 만든 회사다.

 

2. ETF 운용방식 : RISK PARITY

- 포트폴리오 전체 변동성에 특정 자산이나 자산군이 기여하는 정도가 비슷하도록 자산을 배분하는 전략이다.

즉, 주식, 채권, 원자재 등이 내 자산에 비슷한 정도로 영향을 주게끔 운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재산배분이 주식 6 : 채권 4의 형태인데, 이렇게 배분했을때 주식과 채권이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비슷할까?

결과적으로 말하면 아니다. 주식의 변동성이 훨씬 크기때문에 주식이 총 자산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하지만 RPAR의 경우에는 자산배분을 통해 주식과 채권이 비슷한 수준으로 총 자산에 영향을 미치게 하겠다는 것이다.

3. 자산배분

21년 6월 30일 기준 RPAR의 자산배분 현황이다.

• 세계 주식 : 25%
• 원자재 주식 : 14.9%
• 금 : 9.2%
• 채권 : 35.1%
• 물가연동채권 : 35.8%

독자분들이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을텐데 그건 바로 모든 자산을 더하면 100%가 넘는다는 것이다!

도합 119.9%의 삶을 살고 있는 ETF라 하겠다. 이건 운용사에서 레버리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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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올웨더 ETF RPAR의 간략한 소개를 해보았다.

수익률이나 이외의 사항은 다음 포스팅에서 작성을 해보겠당 :)

 

* 해당 글은 주식 초보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잘못된 정보가 있을 수 있으며, 종목 추천글이 절대 아닙니다.